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작 클라이너 (문단 편집) === [[하프라이프 2]] === >"이런 망나니 같으니라고, 어디로 갔지? [[라마르]], 어서 나와!"[*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개그성 연출로 환풍구를 빠져나오는 라마르의 모습과 함께 출력되는지라 사실상 하프라이프 2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대사이다.] >"이럴 수가! [[고든 프리맨]]? 이런 놀라운 일이 있나!" >---- >공휴일 장에서 고든을 노바 프로스펙트행 기차역에서 빼돌린 바니가 모니터로 클라이너 박사와 통신하며 처음 얼굴을 비춘다. [[알릭스 밴스]]의 안내를 따라 클라이너의 연구소에 가면 [[헤드크랩]] 하나를 포획해[* 팬 리메이크인 [[블랙 메사(게임)|블랙 메사]]에서는 대공명 사태 직후 근처 진공관 속으로 공간 이동한 헤드크랩을 유심히 바라보며 말을 거는 식으로 라마르와 조우하는 묘사를 추가했다.] 부리를 뺀 뒤 [[라마르]]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애완용으로 키우는데 이게 중증이라 사실상 [[개그 캐릭터]]다.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그 난리통을 헤쳐나가면서 헤드크랩이 머리에 들러붙어 좀비화된 직장 동료들을 최소 한둘쯤은 봤을 텐데도 그 헤드크랩을 애완용으로 기르는 데 거리낌이 없고, 심지어 블랙 메사 동부로 고든을 텔레포트시킬 때 라마르가 갑자기 난입해 텔레포트가 불안정해져 자칫 고든의 생명까지 위험해질 상황임에도 여전히 라마르를 걱정하는 등 대단하다 못해 괴짜라고 볼 수 있다. 이후 고든과 알릭스가 [[노바 프로스펙트]]에서 다시 클라이너의 연구소로 텔레포트했을 때 재회하는데, 텔레포트 대상이 콤바인인 줄 알았던 모양인지 산탄총을 들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다가 둘의 얼굴을 보자마자 바로 총을 내려놓으면서 환영해 준다.[* 해당 장면 연출은 [[하프라이프]]에서 람다 코어를 가동하기 전 무기고에서 한 박사가 산탄총을 들고 경계하다 고든을 보고 문을 열어주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.] 둘이 텔레포트를 하는 동안 이미 노바 프로스펙트 사태가 일어난 지 일주일이 지났다는 사실과 반시민군이 [[17번 지구]]를 놓고 대규모 봉기를 일으켰다는 소식, 그리고 일라이가 시타델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알려준 후, 알릭스의 도움으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. 그 와중에 또 사라진 라마르를 찾는 라마르 덕후 기질도 빼먹지 않는다. 후속작인 [[하프라이프: 알릭스]]에서 7시간 전쟁의 참화를 입은 미 대륙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버려지고 미국인들 대다수가 동유럽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다는 배경 설정이 공개되면서 아이작 클라이너 박사의 과거도 암시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